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대한신경과학회 제40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나해리 뇌건강센터장이 관련 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런 신경과인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나 센터장은 치매와 알츠하이머, 뇌졸중, 우울 및 행동장애, 인지장애, 인지재활치료 등 뇌질환 환자를 위한 활발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이로 인해 대한치매학회 최우수 논문상과 에자이 학술상, 성남시 모범시민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관련분야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또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성치매임상연구센터로 지정받은 것을 물론 질병관리본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으로부터 국책 연구 과제를 위임받아 활발한 학술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 센터장은 시 노인보건센터장, 시 치매관리단장, 중원구 치매안심센터장, 대한치매학회 이사, 대한신경과학회 특임이사, 대한인지중재학회 이사, 대한노인의학회 이사, 제4기 의료평가위원회 비상근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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