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제 18대 청년협의회장에 유수호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 회장을 비롯해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위원장 등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수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소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을 위한 희생과 사회의 번영과 봉사 활동에 공헌하는데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회원님들께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신망과 덕을 많이 쌓은 선배 회원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임기 동안 회원 여러분의 결속과 우의를 다지는데 한 알이 밀알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청년협의회 활동은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과 적극적인 참여에 의해 이룩되는 것"이라며 "미래의 청년협의회의 위상을 설계하며 앞장서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청년협의회가 되도록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신임 유 회장은 ▶창의와 혁신으로 청년협의회 조직 내실화 ▶젊은 인재 양성으로 연맹 회원 정예화 ▶회원 역량 배가로 국민운동 선도 ▶재정자립 현실화 및 투명경영 실천 등 4대 공약을 설명하며,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박종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장은 "유수호 청년회장을 구심점으로 힘을 합해 지혜를 모아 우리 국민운동단체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념과 가치를 실현시키고 따뜻한 시민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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