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촌 허룡 서화전’이 의정부예술의전당서 9일부터 열린다. 사진은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수묵담채작품 ‘매화 4’, ‘무궁화’, ‘고향’.  <의정부문화재단 제공>
‘지촌 허룡 서화전’이 의정부예술의전당서 9일부터 열린다. 사진은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수묵담채작품 ‘매화 4’, ‘무궁화’, ‘고향’. <의정부문화재단 제공>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미술아트갤러리가 주관하는 ‘지촌 허룡 서화전’이 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온·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국내외에서 저명한 서화가인 허룡(92)작가의 독수리, 잉어, 학, 산수화, 매화 등 다양한 서화 작품 100여 점이 선보인다.

해당 작품들은 오는 18일까지 무료로 전시되며, 내년 1월 중에는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이 심해질 경우 오프라인 전시를 취소 및 조기 종료할 계획이다.

전시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031-828-5826)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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