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진인주 총장이 정부가 수여하는 ‘2021년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진 총장은 총장으로 재임하며 대학의 혁신과 변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등교육의 내실화를 다져왔다. 그 결과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SCK)부터 대학혁신사업까지 정부 국책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WCC),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등을 포함해 전문대학 3대 국책사업을 모두 수주했다. 이밖에도 공간정보특성화 사업,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도 진행 중이다.

진 총장은 현재 전문대의 발전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총장협의회장, 군전문학사(e-MU) 총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또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하공전의 디지털컨텐츠를 개방해 누구나 대학이 제공하는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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