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은 소화기내시경센터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4주기 연속 획득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에 도입됐다.

센터는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 심의 위원들의 인력 및 시설·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6개 영역 93개 항목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오는 2024년 9월까지 우수내시경실로 인증 받게 됐다.

김형근 소화기내시경센터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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