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공무원노조 조직문화 개선 첫 주인공에 최규일 팀장·박진철 주무관뽑혀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은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첫 번째 주인공으로 자치행정과 최규일 자치행정팀장과 박진철 주무관을 ‘배려상’으로 시상했다.

최규일 자치행정팀장과 박진철 주무관은 지난 해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일시적으로 급증해 인력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코로나19 비상상황이지만, 연휴에 직원들이 쉬고 있다"며, 연휴 이틀간 다른 직원들을 대신해 위생키트를 전달했다.

이러한 헌신적인 모습이 보건소 직원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 배려상’의 1번째 주인공이 됐다.

함석원 위원장은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이 직원상호간의 이해와 배려가 있는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에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