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 가치 생산품 ‘착착착’ 설 선물세트를 마켓컬리에서 판매한다고 9일 알렸다.

착착착 설 선물세트는 검은콩가루, 강황소금, 대양귀리, 선우벌꿀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20일까지 마켓컬리에서 새벽 배송비 포함 3만4천 원에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마켓컬리 외 착착착 온라인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기획전에서도 사전구매 가능하며, 10일부터 구매 순서대로 배송된다.

시흥시와 공동 운영하는 지역상생 협력매장 시흥꿈상회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도 풍성하게 구성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해 착한 소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가치 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과 사회적 경제기업, 자활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공동 브랜드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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