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면 권택순 면장과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34가구에 대한 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겨울철 한파와 생활여건이 악화될 수 있는 시기로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방문을 통해 불편사항을 직접 살피고 안부확인 등 생활실태를 점검 할 예정이다. 

권택순 조종면장은 "코로나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겨울철 취약계층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섬긴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돌봐드려 지역주민들의 복지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오는 3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포괄적인 복지상담과 복지기반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으로 복지자원 발굴과 서비스연계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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