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등 12명 초청 화재예방 간담회

의왕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고위험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소방서는 지난 25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고위험시설물 안전관리담당자 등 12명을 초청해 화재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수헌 예방대책 팀장은 ▶승강기 및 게시판 활용 화재 시 대피로 및 피난시설 사용법 게첨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안내표지 및 피난 유도 안내선 설치 ▶옥상 출입문 자동 개폐장치 설치 ▶권상기실 설치 시 피난경로 이탈 방지 펜스 설치 ▶겨울철 난방을 위한 전열기구 등 사용량 급증에 따른 화재 예방을 등을 안내했다.

홍성길 서장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고위험시설물 안전관리담당자들께서는 기존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와 추가 안전시설의 구축으로 재난 발생 제로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