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제3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가 14일 취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주식회사 제5기 임시주주총회와 임시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로 총 3년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대표이사가 삼성물산, AK S&D 전무, AK레저·애경개발 대표이사 등을 두루 거치면서 다양한 대표이사 경험과 전문 지식을 보유, 임원 추천 과정에서 배달특급 활성화와 도내 중소기업 판로 개척 등 도주식회사 업무에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창훈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임기 동안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경기도주식회사의 대도약을 이끌겠다"며 "기존 사업 고도화, 신사업 발굴, 배달특급의 지속가능 운영체계 수립, 조직문화 개혁 등 4대 경영 혁신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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