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팀킴의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했던 한일전(베이징=연합뉴스)  = 한국 컬링 대표 팀킴이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리그 6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올림픽] 팀킴의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했던 한일전(베이징=연합뉴스) = 한국 컬링 대표 팀킴이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리그 6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일본을 꺾은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경기 시청률 합이 20%대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베이징올림픽 여자 컬링 리그 6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시청률 합은 23.7%로 집계됐다.

방송사별로는 SBS TV 9.4%로 가장 높았고 이어 KBS 2TV 8.2%, MBC TV 6.1% 순이었다.

광고주 주요 타깃으로 불리는 20∼49세 시청률은 SBS 4.4%, MBC 2.5%, KBS 2.3% 순이었다.

SBS는 이슬비·윤형기 해설위원과 정문석 캐스터, KBS는 이재호 해설위원과 최승돈 캐스터, MBC는 신미성·김민지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가 경기 중계를 맡았다.

지상파 3사 해설위원과 캐스터는 2시간 넘게 진행된 경기 내내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로 경기 흐름을 전했다. 경기 규칙과 양 팀의 전략에 대한 분석, 예측되는 득점 상황 등을 해설에 곁들여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는 평이다.

컬링 여자 국가대표 팀 킴(김은정·김경애·김선영·김영미·김초희)은 일본을 10-5로 물리쳤다. 한국은 일본전 승리로 3승 3패를 기록해 10개 참가국 가운데 영국, 캐나다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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