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는 경기도민의 금연 인식 개선을 도모할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을 운영한다.

15일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에서 홍성희 총장, 김관복 부총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신규옥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 현판식 및 개소식이 열렸다.

금연사업지원단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금연 상담사업 시범 운영을 비롯해 금연사업지원협의체 구성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금연사업지원단은 금연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해 금연사업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금연 정책개발 위한 실태조사 및 연구, 각종 금연 캠페인 등도 시행한다.

최은희 금연사업지원단장은 "금연사업지원단은 지난달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도가 체결한 금연사업지원단 운영 계약 일환으로 만들어졌다"며 "메타버스와 같은 미래산업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맞춤형 금연 정책과 사업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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