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북면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8일 산북면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 2개 조로 편성돼 관내 도로변 정비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근무인원을 분산하고 근무일자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안내,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생활수칙이 안내됐다.

박세윤 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참여자분들과 서로 배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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