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항만보안 전문가인 직원들과의 협력과 그동안 쌓아 온 경험을 통해 소통, 전문성이 합쳐진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조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류충열(57)제6대 인천항보안공사 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류 사장은 마산경상고와 한국해양대학교(항해과)를 졸업하고 해양대학원에서 해사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가안전처 감사담당관,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 경비국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차장을 역임한 해상보안 및 안전 전문가이다.

류 사장은 지난 7일 공식적인 취임행사 없이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후 현장을 둘러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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