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마을교육자치 역량 강화 ‘맞손’

시교육청·6개 마을 협의체 출범

인천시교육청과 6개 마을교육자치회 관계자들이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공동출범식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효성1동, 운서동, 선학동, 양도면, 부평1동, 송도4동)와 함께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공동출범식’을 열었다고 15일 전했다. 

　마을교육자치회는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마을과 학교의 일상적 협력 협의체로,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인천형 마을교육자치회의 고유명사다. 

　이들은 출범식을 통해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의 자발적인 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일상적으로 함께하는 모습이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