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원(국힘·사진)전 오산시의회의장은 3일 광역의원(오산시 제2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오산출생으로 제6대 오산시의회 의장, 국회신성장포럼 정책자문위원,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자문위원,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사무국장, 골목상권살리기 소비자연맹 오산 상임대표, 오산의제21 공동의장, 국민의힘 오산시당원협의회 정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험도 일천하고 모든 것이 부족한 30대 초반에 오산시의회에 들어가 3선 의원과 의장이라는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이제는 경기도 전체를 조망하면서 오산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시민과의 소통으로 책임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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