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연세하나병원이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질환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건강증진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이로써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 기관인 연세하나병원은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은 물론 일반건강검진, 암검진을 시행하게 됐다. 

특히 소화기내시경 세부 전문의가 직접 내시경검사를 진행하며,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세계 내시경 1위 올림푸스사의 고화질 내시경 장비를 사용해 철저한 내시경 세척과 검사실을 청결하게 관리한다.

김대하(내과 전문의, 소화기내시경 세부 전문의)병원장은 "위암은 증상이 없는 조기 병변을 발견하면 수술 없이 내시경 시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한 경우가 많고, 대장암은 주기적인 대장 내시경검사로 용종을 미리 발견해 제거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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