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이 5월 10일까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대상으로 소공인 전문전시회(서울 카페쇼) 참가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소공인으로 식료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식료품제조 C10, 음료제조업 C11)이다.

선정 방법은 사업수행 적합성과 실효성 등 서면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 사 내외를 선정하며, 참여 희망기업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서울카페쇼는 매년 11월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지난해에는 식품제조 소공인 10개 사가 참여해 868건의 상담을 진행, 국내외 대형 유통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