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신임이사 위촉식 및 가맹단체등록 확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이광복 경기북부 변호사협회 변호사, 박성일 양주지역산림조합 지점장, 박정문 쾌척한방병원 총괄실장, 조성근 의양포커스 대표, 총 4명의 신임이사가 위촉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의 이사회는 총 58명의 이사가 활동하게 됐다. 

또한 이날 의정부장애인골프협회가 정가맹단체로 등록되며 등록확인증을 수여 받았다.

의정부장애인골프협회는 2018년 관리단체로 지정됐지만 관리단체 지정사유의 소멸 등 가맹단체 정상화로 권리를 회복하며 정가맹단체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창조식품 대표이사로 기업을 경영 중인 이봉만 회장이 선거를 통해 의정부장애인골프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서 다방면의 이사영입과 새로운 종목별 가맹단체 가맹증진에 노력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장애인들이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운동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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