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민주·사진)오산시장 후보는 26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오산’을 위한 10대 생활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365·24시간 달빛 어린이병원, 오산형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안심귀가 보안관 운영 ▶초·중·고 입학축하금(교복+체육복) 지원 ▶전기차 충전소 확충 ▶오산천 도립정원화 추진과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환승터미널 교통 체증 해소(로터리 설치) ▶생활체육시설 확충(파크골프장, 야구장, 축구장 등) ▶학교 운동장을 야간 주차장으로 개방 ▶오산 전역 도시정원화와 반려식물 가꾸기 ▶노인·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등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생활밀착형 공약은 시민들이 변화를 바로 체감할 만한 민생정책"이라며 "곽상욱 오산시장의 복지·노인·보육·교육정책의 성과를 계승해 오산시를 전국 최고의 복지행정 시스템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산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생활밀착형 10대 공약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의 행복이 보장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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