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도내 비즈쿨 운영학교에 4차산업 기술장비를 활용한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1회에 걸쳐 진행하며, 지역 비즈쿨 운영학교 중 메이커스페이스 체험을 희망하는 34개교(802명) 학생들이 참가한다.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은 도내 메이커스페이스 계원예술대학교 등 6개기관과 연계해 학교급별(초·중·고급)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코로나 19로 현장방문 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메이커스페이스가 체험 희망 비즈쿨을 직접 방문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아두이노 게임기, 3D펜을 활용한 입체조명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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