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가 지난 15일 오산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색시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상진 인수위원장, 이수영 부위원장, 이상복(시의원)간사 등 15명의 인수위원들이 동행했으며 오색시장, 가장3단 산업단지, 반려동물 테마파크, 소리울 도서관 순서로 둘러봤다.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는 민선8기 오산시장 이권재 당선자의 평소 정치철학인 ‘현문현답(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현장에서 답한다)’의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의 의미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자는 "민선8기 새로운 오산시 비전과 전략은 오롯이 현장에서 생생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서 출발하고자 한다"라며, "직접 현장으로 나아가 시민 여러분들의 뜻을 듣고자 노력해주시는 김상진 위원장과 모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 새로운 민선8기 오산시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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