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뉴미디어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직접 경안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생을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기획, 제작 방법을 교육하고 4차 산업 시대에 정보 취득, 창조하는 능력을 키워 미디어 생태계에서 활용할 능력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상 기획,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의 이론·실습교육 등 영상 제작 크리에이터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조별로 경안마을 홍보영상을 제작한 뒤 공개하는 시사회를 열 예정이다.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문화로 72)에서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6주간(총 12회)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2시간씩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1인 크리에이터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해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참신하고 획기적인 경안마을의 도시재생사업 관련 영상 홍보 방안도 마련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내용 및 세부 일정 등은 광주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송정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1-761-6051)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