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인구의 날을 맞아 내달 11일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축제를 개최한다.

‘다자녀 가정 힐링캠프’를 주제로 화도읍 소재 ‘더 드림핑’ 캠핑장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행복감과 힐링을 선사 할 예정이다.

자녀와 부모의 건강한 소통 증진을 위한 레크레이션, 온가족이 함께하는 캠핑 요리 대회, 가족 간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미니운동회, 자녀의 행복감을 위한 어린이 공연,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시 거주 3자녀 이상 가정은 누구나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http://pf.kakao.com/_xhExfQb)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신청자 중 다자녀 순, 부모 모두 참여하는 가족 순으로 30가구가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팀(☎031-590-4088)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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