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교육재단는 최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대입전문가 초청 대학연계 학부모 진학특강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교육수요자의 대입 이해를 증진하고 균일한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해 선문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26일 오산교육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진학특강 만족도 조사에서  5.0에 육박하는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초빙된 오산고등학교 한태명 교사는 오산교육재단 진로진학지원단 소속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로 활약해온 대입 전문가이다.

‘바뀌는 대입 전형 이해 및 슬기로운 진로진학 준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부모 진학특강에는 2023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과 더불어 2024학년도와의 차이점과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학업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박영석 선문대학교 입학처장은 "대학 입시는 해마다 반복되지만  고3 학부모들에게는 모집요강을 읽는 것조차 복잡하게 느껴질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오산교육재단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