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연수구청장 당선자 행복연수자문단은 지난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8기 구정 운영방안을 제시하며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29일 알렸다.

행복연수자문단은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분과별로 현안사업과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사업 필요성과 적정성을 검토했다.

활동 기간 동안 ▶승기하수처리장 ▶승기천 ▶송도화물터미널 예정부지 ▶송도 소각장 등 주요사업시설 등을 살펴보며 현장 보고를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진영 인수위원장(인하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은 "행복연수자문단 결과물이 민선8기 연수구의 성공과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애써 주신 자문단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호 당선자는 "검토된 의견을 합리적으로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의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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