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은 박진식 이사장이 보험급여 심사 분야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문평가위원으로서, 의료단체, 관련 학회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소통은 물론 활동에 참여하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요양기관 및 의료급여기관에서 청구하는 진료 비용 중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을 심사하고, 요양급여의 적정성을 평가함으로써 적정 보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관련한 정부 정책에 기여하여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공헌했다. 또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이용을 위해 수가, 환자분류체계, 상대가치 모니터링 및 개선 활동을 시행했다.

현재 보건복지부 관련 다양한 기관의 주요 보직을 맡아 건강보험 제도 개선은 물론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 전국중소병원의 위상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나가고 있다.

박진식 이사장은 "의사, 경영자로서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의료의 사회적 기여에 있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나갈 것"이라며 "다년간 쌓아온 임상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국내 건강보험 및 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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