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개원을 앞둔 검단지역 국공립어린이집 4곳 운영자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전달했다. 

앞서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서구는 신규 공동주택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시기에 맞춰 개원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개원 준비중인 어린이집의 교사 채용, 원아 모집과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달식에서 "촘촘한 개원 준비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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