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지난 18일 2022년 천사데이 제20주년 기념 희망 나눔 기부 릴레이 최초 전파자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기부 릴레이를 시작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민과 전 국민이 함께 자발적 기부와 나눔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던 천사 마라톤 대회가 코로나19로 수년째 열리지 못하면서 희망 나눔 기부 릴레이 행사로 진행돼 왔다.

이번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최초 전파자로 시작을 알리고, 임직원 및 시민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호 천사운동본부장은 "수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천사 마라톤 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웠으나 올해는 상황이 나아져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그전에 희망 나눔 기부 릴레이를 통해 사진 인증과 비대면 기부를 실천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베풀고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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