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시장께서 강조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드는 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5일 하남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염준호(58)부시장의 취임 일성이다.

염 부시장은 또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도시를 만들도록 ‘하남 5철 시대’를 여는 데 기여하는 한편, 원도심과 미사·위례·감일·교산신도시가 직면한 현안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생활SOC 확충 등 여러 해결 방안을 모색해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남시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경기도 협조를 통해 원활하게 진행되게끔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염 부시장은 경기도 공동주택조사팀장, 공동주택감사팀장, 건축시설과장, 주택정책과장 등을 두루 거친 공동주택 전문가다. 

그는 "하남시 현안을 빠르게 파악해 32만 시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의 미래를 열어가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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