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7일 경기도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사업비 500만 원을 획득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시는 민선8기 이충우 시장 취임부터 강력하게 추진 중인 ‘행복도시 희망여주 인구 늘리기 정책’이 경기도 저출산 대응 우수 시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현장 중심 맞춤형 저출산 대응 우수 사례의 발굴·전파를 목적으로 열렸다. 도내 총 24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여주시를 포함한 상위 4개 우수 자치단체만이 행안부 인구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시는 양질의 모자 보건 서비스 제공, 돌봄·양육 및 놀이환경 확대, 출산 및 양육 경제적 지원을 패키지화해 ‘행복육아 종합선물세트 희망돌봄 여주시’를 추진한 노력과 정책의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이 시장은 "기획예산담당관 부서협력팀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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