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제2회 광주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황소제·최서윤 시의원, 신규 위원 등 13명이 참석해 광주혁신교육포럼 운영 전반을 논의했다.

방 시장은 "광주 교육의 백년지대계를 위한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지역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내실화해 미래지향적인 광주만의 빛깔 있는 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2월 혁신교육지구 시즌3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마을과 함께하는 교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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