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8월 한 달 동안 일자리와 관련된 궁금증을 신속하게 풀어줄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1533-9419)’을 시범운영한다고 2일 고지했다.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은 유선을 통해 전문상담사가 일자리와 관련한 통합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용자의 일자리 궁금증이나 고충에 대한 기초 상담 후 내용에 따라 유관기관 또는 시·군 일자리센터 등으로 연계하는 추가 서비스도 지원한다.

도일자리재단은 핫라인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궁금증 해소로 도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하리라는 판단이다. 서비스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은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연령·계층별 취업 정보까지 통합 제공한다"며 "범람하는 일자리 정보 속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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