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유튜브 동두천양주교육TV에 교육공동체 300인이 함께 제작하는 타일벽화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 문화예술행사의 일환으로 단순 학생작품 개념의 전시를 넘어서 학생·학부모·교직원 300인이 함께 제작한 영상이다. 

전시는 우리가 꿈꾸는 동두천양주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희망찬 에너지로 ▶미래공간에서 ▶함께 ▶배우고 ▶꿈을 향해 나아갑니다 총 5개 테마로 진행되며, 동두천양주의 미래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추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내에 오프라인 전시도 병행할 예정이다. 

오정호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며 즐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내해 문화예술의 감성으로 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경험을 확대해 운영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동두천양주 지역의 청소년들의 마음에 마을을 더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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