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안양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 또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힘든 일상을 위로하고 휴식을 제공하게 된다.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원하는 장소와 시간,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할 수 있다. 

관내 공원이나 역사, 아파트 단지 내 공용시설 등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공연장이 될 수 있으며, 좋아하는 클래식과 가요를 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합창단(☎031-8045-2795, 2796)에 문의하면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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