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청년 LAB 수지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집수리를 하도록 돕는 ‘집수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8월에는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9~10월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다.

전동공구 사용법, 문 손잡이 교체, 페인팅, 실리콘 시공, 배수구 교체 등 이론교육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신청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 인스타그램(@yonginyouthlab), 페이스북(@용인청년공간)에서 하면 된다.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점차 늘어가는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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