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송캠프’ 프로그램에 선정돼 2천500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청소년 송캠프는 음악 창작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악기를 경험해보고 작곡을 할 수 있도록 총 9명(교육 강사 4명, 악기연주자 4명, 편곡자 1명)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과 함께 운영한다.

활동 내용은 소개 및 워밍업, 음악·작곡에 대한 이해, 악기 인터뷰(악기 특성 탐색), 음악창작 작업(자작곡), 작곡 노트 작성, 발표회 등이다. 

음악에 관심 있는 12~13세 청소년 10명, 14~19세 청소년 1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gpyouth.or.kr) 또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581-0924)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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