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성금 1천만 원 상당을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10일 이천시청에서 후원금 지정기탁식이 열린 가운데 총 9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와 100만 원 상당의 인삼은 14개 읍면동 밑반찬 봉사단에 이미 전달됐고, 12일까지 각 봉사단에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관내 취약계층 697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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