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23일부터 2일간 제31회 임시회를 열고 구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리대행 동의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구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리대행 동의안’은 관리대행 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돼 시설 운영의 노하우와 전문화한 인력과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업무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여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려고 구리도시공사에 재관리 대행을 하는 사항이다.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은 위탁운영 기간이 오는 12월 31일에 만료돼 시설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기술·경험을 지닌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또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계속비 승인안’은 구리역 인근 철도 선하부지를 활용해 교통수단간 연계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과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하려고 2026년까지 계속 추진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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