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가 두원공과대학교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의 건강증진 등 재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훈재할체육센터는 24일 두원공과대학교 강당에서 이번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유자원을 활용해 ▶재활·전문·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연구 및 교육 활성화 ▶두원공과대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실습 등을 협력키로 했다. 

김용관 보훈재활체육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서로 협력해 현장실습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보훈재활체육센터는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재활체육·전문체육·생활체육 활성화 및 우수 장애인 선수 육성을 위해 2011년 5월 개원했다. 

올해에는 ‘보훈가족 건강증진 사업’이 기획재정부 국민참여 예산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김재우 기자 kj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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