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성결대학교에서 열린 ‘2022 안양과천 미래진로교육과정 콘서트’에서 참가자들이 진로교육 안내를 받았다.  <안양과천교육청 제공>
지난 24일 성결대학교에서 열린 ‘2022 안양과천 미래진로교육과정 콘서트’에서 참가자들이 진로교육 안내를 받았다. <안양과천교육청 제공>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교사, 직업계고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2 안양과천 미래진로교육과정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모든 학생들이 꿈꾸는 대로, 결대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 교사 대상으로 진로진학 및 직업교육 운영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중학교 학부모와 교사 등은 콘서트 시작 전에 관내 직업계고 학과별 체험이 가능한 부스에서 미래직업과 직업계고 학과 탐색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서는 교육기부 공연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촌공업고 학부모가 들려주는 ‘직업계고 학부모 이야기’, 관내 5개 특성화고의 ‘미래진로교육과정 이야기’, 특성화고교의 ‘대학 진학 지름길 이야기’ 등이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눈높이 공감 콘서트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행사 전후에 직업계고 선생님들이 학과체험과 더불어 학교 설명을 해줘 자녀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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