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이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7시 ‘별별씨네마’를 운영한다.

23일 화도진도서관에 따르면 다양한 주제의 영화 상영을 통해 영상 문화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에게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인 ‘별별씨네마’를 연다.

별별씨네마 첫 상영은 26일 오후 7시로, 제6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2014 ICS 어워즈 황금종려상, 제40회 세자르 영화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마미’다.

‘마미’는 억척스럽지만 정 많고 속 깊은 엄마 ‘디안’과 세상에서 엄마를 가장 사랑하는 유별난 사고뭉치 아들 ‘스티브’,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누구보다 따뜻한 이웃집 여인 ‘카일라’의 특별한 용기와 우정, 빛나는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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