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9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과 ESG’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기관 연계 맞춤형 교육사업 선정에 따라 마련된 이번 교육은 ESG 정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청소년활동과 ESG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중장기실행계획(2022~2024) 추진에 따른 ESG경영 실천을 위해 올 한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ESG실천 ‘탄소e음 그린챌린지’ 사회공헌활동 ▶청렴문화 확산 위한 ‘고위직 반부패ㆍ청렴 총괄 협의체 발족’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경이로운 청소년Day’ 및 ‘ESG정책 제안대회’ 등을 실시했다.

재단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 운영할 계획이다.

조희련 재단 대표이사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는 트렌드가 아닌 뉴노멀이며, 이제 청소년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을 위해서 우리가 행동으로 답해야 할 시기"라며 "청소년재단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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