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기념병원은 지난 30일 엘리오앤컴퍼니㈜에서 병원 발전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전했다.

기부금은 롯데의료재단 산하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의료발전 및 재활 특화병원으로 신설 예정인 하남 보바스병원 개원에도 사용된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검진센터 등과 국내 최고 수준의 재활시스템을 갖춘 재활 특화 병원으로, 오는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엘리오앤컴퍼니 성만석 대표이사는 "보바스는 규모와 치료품질을 모두 확보한 병원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나서는 병원으로 알고 있다"며 "국내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주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엘리오앤컴퍼니는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헬스케어)의 경영전략·성과관리·조직인사 등 경영컨설팅 전문기업이다.

한편, 롯데의료재단은 어린이 재활 환우 돕기 모금 캠페인을 펼치며, 보바스기념병원은 장학금 전달 및 의료취약계층 후원 등을 비롯해 롯데그룹 계열사들과 영유아 발달지원, 치매환자 돌봄가족 지원, 환아가족 여행지원, 환아 재활치료 지원 등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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