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를 연다.

안양시민의 날을 기념해 2000년 시작된 안양시민축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고 관람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다.

안양시민축제는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축제로 변경된 후 춤을 주제로 한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2021, 2022년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2022년 경기도 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됐다.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는 춤과 열정이라는 테마를 이어받아 ‘안양을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 아래 다이나믹한 오프라인 축제로 펼쳐진다.

또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알리고 행동 참여를 독려하는 새로운 기후환경 프로그램인 <다시 춤추는 안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안양시민축제는 시민들이 더욱 열정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1기 축제서포터즈 ‘DNA’와 함께하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동시 송출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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