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5일 오전 8시 40분에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과 관련 부서장, 6개 동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로’ 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피·안전조치 강화 ▶강풍에 의한 시설 피해 대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위험 관리 ▶산사태 예방 ▶침수피해 재발 방지 등의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에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