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상생 전략 모색을 위해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먹거리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2019년 수립된 제1차 경기도 먹거리 전략(2019∼2023년)을 소개하고 지표에 따른 추진 현황을 공유한 후 제2차 먹거리 전략(2024∼2028년) 반영 과제를 논의한다.

기후위기와 식량위기 등 내·외부적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먹거리 상생 전략 방향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예정이다.

경기연구원 이수행 선임연구위원이 도 먹거리 전략 목표와 추진 실태 발표를 맡고, 좌장인 김덕일 도 먹거리전략위원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송원규 부소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통교육원 김주안 교수,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김원일 단장, 강원도농촌융복합산업센터 정연태 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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