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6일 하남스타트업캠퍼스 2차 입주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파 ICT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합으로 행사를 진행해 하남스타트업캠퍼스 7개 입주기업과 송파 ICT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4개사 참여하여 기업 간의 교류와 더불어 캠퍼스와 센터 간에 연계하여 협력하는 방향을 논의 했다. 

또한 테크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퓨처플레이 최재웅 이사를 초빙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 전략’ 강연을 진행하고, 선배 창업자와의 만남 코너에서는 사내 복지배달 서비스 ‘달램’을 운영하는 헤세드릿지 신재욱 대표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타트업의 생존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유관 창업보육기관과 공동으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기관간 운영 노하우 공유 및 사업 참여 홍보 협조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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