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아이코리아 포천시지회는 지난 17일 영중면 거사리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밥상 지원사업 고추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 지원 사업인 ‘2022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소외이웃 등 300가구에 고추장을 전달했다.

아이코리아 포천시지회의 ‘행복밥상 지원사업 고추장 담그기’는 5월 21일과 6월 11일에 이어 이날까지 총 3회에 걸쳐 300통의 고추장을 만들어 포천노인복지센터·관인노인복지센터·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 100통씩 지원했다.

조은정 회장은 "고령화와 홀몸노인의 증가가 가속화되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기본 먹거리를 지원하는 ‘행복밥상 지원사업 고추장 담그기’를 진행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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