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친환경 아파트를 주제로 두 번째 CF를 내놨다. 1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내 집에는 자연이 삽니다’라는 주제로 TV CF를 출시했다. 지난 2월 ‘더샵에 산다는 것은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것’이라는 주제의 후속이다.

이번 CF는 거실로 성큼 들어온 친환경 공간 ‘바이오필릭테라스’를 배경으로 모델 김수현이 웰빙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고객들이 더샵 아파트에서 즐기는 차별화된 친환경 라이프를 보여 준다. 바이오필릭테라스에 조성된 조경을 진짜 숲으로 착각하고 날아온 나비가 김수현과 조우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포스코건설은 아파트를 시공할 때 저탄소 시멘트 등 친환경 자재 사용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친환경 철강재로 제작하는 리사이클링 하우스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개발해 나간다. 또한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탄소중립형 아파트 실내 공간과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 맞춤 정원을 위한 상품 개발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CF에 이어 10월에는 더샵 아파트 특화 정원을 배경으로 모델 김수현과 자연이 교감하는 CF를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김수현 씨가 CF에서 착용한 의상과 신발 등을 경매해 수익금을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매 이벤트는 포스코건설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 중 진행된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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